한화로보틱스(대표 서종휘)는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와 ‘푸드서비스(급식-외식) 자동화’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푸드서비스 자동화’ 관련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올해 1월부터 푸드서비스 자동화를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식재료 전처리 ▲메뉴 조리 ▲배식 및 퇴식 ▲식기 세척 등 서비스 프로세스별 운영 효율을 높이고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 솔루션 개발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한화로보틱스는 식음 서비스 관련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개발을 담당한다. 단체 급식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CJ프레시웨이는 모델 검증과 현장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기술 개발 ▲시범 운영 ▲생산성 검증 및 효과 분석 ▲최적 모델 도출에 이르기까지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는 “푸드서비스 자동화 시스템을 상용화, 시장을 주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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