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폴라리스쓰리디 부스 전경 (사진=폴라리스쓰리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폴라리스쓰리디 부스 전경 (사진=폴라리스쓰리디)

국내 자율로봇 전문 폴라리스쓰리디(대표 곽인범)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 정식 판매를 앞둔 ‘서빙로봇 이리온2’를 처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리온은 국내 자율로봇 엔지니어들이 100% 자체 개발, 국내에서 생산하는 자율주행 서빙로봇이다. 새로 출시한 서빙로봇 이리온2는 회피 기술과 전방향복합 8축 서스펜션으로 업그레이드한 진동 제어 기술을 보유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주행폭이 60cm인 협소한 공간에서도 흔들림 없는 주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서빙 로봇 도입 방법과 매장 인건비 절감 효과, 매장 매출 증대에 효과적인 테이블 배치 등 창업 설계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했다. 아울러 서빙로봇 이리온의 공식 캐릭터인 '리온이'의 달력, 스티커세트, 보냉백 굿즈도 선보였다.

폴라리스쓰리디 관계자는 “최근 이리온이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공급 제품으로 선정돼 합리적인 가격의 도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창업을 앞둔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이리온과 함께 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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