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황종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중고생부터 일반인까지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데이터‧인공지능(AI) 실습과정 및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부터 NIA가 K-ICT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운영하는 이번 실습 과정은 매년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준별 과정 선택을 위한 자가진단 테스트, ▲대상별 맞춤형 과정 구성, ▲재직자를 위한 주말 과정, ▲데이터·AI 동향과 신기술 중심의 세미나 등을 신설한다.
특히, 국내 최대 AI 학습용 데이터 제공 플랫폼인 AI허브와 연계하여 다양한 유형의 AI 모델 개발 및 성능 평가에 대한 실용성 높은 과정을 제공해 데이터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 생성 AI는 산업계를 넘어 일상에서도 필수적인 영역이 됐다”라며 “누구나 데이터‧AI 활용 역량을 키워 국민 일상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과 교육신청 방법 및 모집 기간 등에 대한 정보는 K-ICT 빅데이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