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관광 박람회를 통한 순천만 국가정원 부스 (사진=순천시)
순천시 관광 박람회를 통한 순천만 국가정원 부스 (사진=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1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순천만국가정원 개막 및 정원워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며, 200여 기관이 참가해 약 440개 부스가 운영된다.

순천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경기 지역의 여행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순천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단순한 관광 정보 제공을 넘어서 셔플보드 게임, 국가정원 & 정원워케이션 오픈 기념 SNS 응원댓글 이벤트 등 재미있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순천만국가정원 개막과 정원워케이션, 그리고 순천의 도심 봄 여행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순천 관계자는 “4월1일 개장하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정원워케이션을 이용할 관람객 유치를 위해 이번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라며 “서울과 수도권의 관광객들이 정원의 도시, 순천을 방문해 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돌아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옷을 입혀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K-디즈니 순천의 체험장으로 변신할 순천만국가정원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유선 기자 energy@aiit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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