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폴라리스오피스그룹)
(사진=폴라리스오피스그룹)

폴라리스오피스(대표 지준경)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6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587.5%, 173.8%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8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억원 증가한 69억원, 영업이익은 1억원 감소한 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3분기부터 폴라리스세원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며 전년동기 대비 외형 및 수익 성장을 시현했다"라며 "올해 2분기부터는 폴라리스AI의 실적이 반영되고, 계열사들의 안정적인 본업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9일 인터넷 없이 사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오피스 AI 포 맥(for Mac)'을 출시했다. 폐쇄망 환경에서도 설치형으로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PC용 SW 설치 시장에서 스마트폰 시장까지 서비스가 확장한 것과 같이, 신기술 및 새로운 폼팩터의 등장으로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IT사업을 영위하는 폴라리스AI와의 시너지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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