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모빌리티)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대표 정주환)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양영철), 제주도(지사 오영훈),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등 유관 기관 및 기업과 자율주행 산업 육성 및 정부 사업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유망 자율주행 기업을 유치·육성하고, 지역 내 자율주행 서비스를 기획하고 관리하며, 관련 정부 사업 유치 활동을 담당한다.

제주도는 관련한 행정·제도적 지원을, 제주대는 인재 양성 및 지역 혁신 생태계 창출 지원을, KADIF는 법·제도적 지원과 정부 사업 활동 지원을, 제주산학융합원은 산·학·연 연계와 홍보를,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정밀지도 구축 등을, 라이드플럭스는 차량 개발 및 서비스 운영 등을 담당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대학교 일원이 국내에서 제일가는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의 실증지로 도약하고, 제주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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