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 회장 이일로)는 29일부터 6월1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세계 4대 IT전시회 '아시아테크x싱가포르(ATxSG)'에 통합한국관을 설치하고 국내기업들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정보통신전시회(CommunicAsia)관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참가기관이 통합한국관을 설치하며 ▲KOTRA/KICTA 지원 한국관 13개사 ▲KICTA 개별공동관 11개사 ▲광산업진흥회 6개사 ▲서울산업진흥원(SBA) 6개사 ▲KT 파트너 6개사 등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46개사와 브로드캐스트 아시아전시회에 디지털컨버전스협회(KODICA) 8개사 등 ATxSG(아시아테크 싱가포르)에 약 54여개사가 참가한다.
KOTRA/KICTA 통합한국관 주요 참가기업은 ▲AI 기업 더코더, 레블업, 엠클라우드독, 핀인사이트, 코드크레인 ▲클라우드기업 제트컨버터클라우드▲모빌리티 기업 애니렉티브,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오토엘, 인피닉 등이 있다.
이한범 KICTA 상근부회장은 "아시아 최대 IT 및 ICT 전시회인 아시아테크 싱가포르는주변국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베트남,필리핀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의 기회이므로 국내의 우수한 IT 및 ICT 기술과 제품에 대한 수출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해외 32개국에서 10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유럽, 미국, 중동지역과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40여개 국가에서 3만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