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인공지능(AI) 전문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6월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전시회 ‘2024 인공지능&빅데이터 쇼’에서 차세대 영상관제 시스템(AMS)와 엣지 AI라인업을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 부스내 엣지 AI 제품 및 출입보안 제품 체험존을 구성, 카메라로부터 수신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주요 이벤트 발생을 탐지해 사용자에게 실시간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엣지형 영상분석 단말 '빅스원(VIXone)'은 별도의 서버를 거치지 않고 디바이스 자체에서 딥러닝 영상분석이 가능해, 네트워크 트래픽 부하를 낮추며 운용 센터의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텔리빅스의 차세대 AI 통합관제 시스템(AMS)은 사람의 개입없이 AI가 특정 사고나 이상징후를 탐지해 신속하게 알람·방송·신고로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사고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데이터를 축적해 시각화 및 분석을 제공해 '예방 안전' 대책을 수립하는 것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특히 영상 분석과 지리정보시스템(GIS), 통계 대시보드와 모바일 기능을 통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고현장을 실시간 관제할 수 있어 24시간 365일 빈틈없이 안전사고 예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인텔리빅스는 2000년 설립해 자체 개발한 AI 영상분석 기술로 ▲통합관제 ▲영상보안 ▲생활안전 ▲산업안전 ▲교통안전 ▲ 매장고객 분석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영상분석에 필요한 핵심 기술 및 영상 분석 기능 활용에 필요한 지능형 선별관제 솔루션, 검색 솔루션, 엣지 디바이스 영상분석 장치 등 영상분석 '올인원(All In On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인텔리빅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텔리빅스 기술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텔리빅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