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Ezmeral Unified Analytics (사진=한국정보공학)
HPE Ezmeral Unified Analytics (사진=한국정보공학)

IT 플랫폼 전문 한국정보공학(대표 황봉남)이 6월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AI)&빅데이터쇼'에서 ML옵스 솔루션 'HPE에즈머럴(Ezmeral)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특히 'HPE 에즈머럴 통합 분석(Ezmeral Unified Analytics)'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쿠버네티스 기반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컨테이너 네이티브 환경, ▲오픈 소스 기반의 빅데이터, ▲ML옵스(Ops) 통합 솔루션이다.

이는 데이터 구축 부터 모델 배포 까지 ML옵스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통합 관리 방법과 한국정보공학의 파트너사 딥네추럴(DeepNatural)의 멀티 모델 기반 LLM옵스 솔루션인 랭노드(LangNode)를 서드파티로 통합한 것이다. 또 멀티 모델 개발 환경에서 LLM 모델과 RAG 기반 애플리케이션 빌더를 선보인다. 

셀러공간 (사진=한국정보공학)
셀러공간 (사진=한국정보공학)

이번 전시회에서 '셀러공간'과 자회사 샵링커지앤씨의 서비스 '샵링커'에 LLM 기반 AI 서비스를 공개, 인프라 구축부터 최종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에 이르는 ML옵스 전 과정의 통합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정보공학과 총판사 계약을 맺은 퓨어스토리지의 올 플래시 스토리지인 '퓨어스토리지 플래시 어래이(Purestorage Flash Array)' 제품을 선보여 중요한 업무수행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의 최적의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오픈 소스 기반의 ML옵스 및 LLM옵스에 대한 질의응답, 환경 구축을 위한 간단한 컨설팅을 제공해 확장성과 개방성을 염두에 둔 종합적인 인프라 구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박민수 한국정보공학 부장은  "멀티 모델 트렌드에 발맞춰 LLM옵스 솔루션을 통합한 종합 플랫폼을 자회사 및 파트너사와의 협업으로 준비했다"라며 "컨테이너 네이티브, 오픈 소스 통합 플랫폼에 대한 트렌드를 선도 해 나가기 위해 여러 솔루션 기업과 협업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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