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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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는 1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언어과학자 2명의 연구 결과를 인용, 대부분 빅테크가 오픈 소스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중요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 '오픈워싱(open-washing)'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40개의 '오픈 소스' 또는 '오픈'이라고 주장하는 대형언어모델(LLM)이 진짜 오픈 소스인지 분석했으며, 그 결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오르카', 구글의 '젬마', 메타의 '라마3' 등은 오픈 소스 기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라마3가 공개한 내용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이런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마케팅이나 규제 회피 용도로 빅테크가 오픈 소스를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네이처] Not all ‘open source’ AI models are actually open: here’s a 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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