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델 테크놀로지스)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는 국내 첫 ‘인공지능(AI) PC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팝업 체험존은 오는 10~12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진행한다. 델이 출시한 AI PC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반 비즈니스 및 소비자용 AI PC 신제품과 게이밍 PC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AI 모델이나 앱을 개발하는 전문가를 위한 'AI 빌더' 체험존 ▲일상 업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를 사용하는 'AI 유저' 체험존 ▲게이머를 위한 '에일리언웨어 체험존'을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AI 빌더 체험존에는 AI 워크로드 처리, 데이터 분석, 콘텐츠 창작과 편집 등 전문 작업에 최적화한 16인치형 ‘델 프리시전 569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과 14인치형 ‘델 프리시전 549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등 올해 신제품 포함  ‘델 프리시전' 6종을 전시한다.

AI 유저 체험존에는 비즈니스용 프리미엄 노트북 ‘델 래티튜드’ 신제품과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PC ‘델 옵티플렉스’ 제품 등을 전시한다. 에일리언웨어 체험존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게임플레이를 위한 프리미엄 게이밍 제품 구성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참석자들은 팝업에 입장해 델 프리미엄 컨슈머 노트북 XPS를 사용, AI 버추얼 이미지를 담은 사원증을 제작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AI PC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AI PC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MZ 세대들이 많이 찾는 성수동에 특별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향후에도 엔트리급 모델부터 프리미엄 노트북 및 워크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AI 기반 클라이언트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팝업 체험존은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12일 오후 3시부터 7시 사이에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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