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스퀘어드(대표 이하늘)는 IT 프로젝트 인재 매칭 전문 플랫폼 '그릿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 IT 프로젝트 개발 및 관리 분야에 내부 관리 체계를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외주 개발 시장에서 수많은 오류 이슈에 대한 불안정한 대응을 해결하기 위해 AI 자동 트래킹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그릿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챗GPT를 통한 1차 이슈 체크를 수행, 리스크 매니저가 더블 체크를 진행하면서 프로젝트 이슈를 방지한다는 설명이다.
트래킹 내용은 구체적으로 비용 관리, 적절한 업무량 할당과 같은 작업자 현황, 금일 작업 내용, 작업자 투입 시간 현황, 산출물 검토 현황 등이다. 다양한 항목에서의 AI 데일리 트래킹으로 프로젝트 이슈에 대한 예방적, 사후적 차원 대응이 가능하다.
정우현 소프트스퀘어드 CTO는 “그릿지에선 AI 자동 트래킹 시스템을 통해 프로젝트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라며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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