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데이터 보안 전문 파수(대표 조규곤)는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와 AI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기업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제공할 계획이다. ▲AI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 개발 ▲솔루션 및 컨설팅 오퍼링 ▲신규 고객 및 해외 시장 확대 등 협력에 나선다.
먼저 메가존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파수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AI를 포함한 기술 개발과 컨설팅, 영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넓힐 예정이다. 파수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스패로우도 이번 협업에 동참한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 및 AI 기술 역량과 데이터 보안 역량을 결합해 혁신적이고 안전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 클라우드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양사 모두 글로벌 공략에 나서고 있는 만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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