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법인 이노뱅크(대표 김태훈)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표권 등록 가능성 검토 서비스 '티엠에이아이(TMAI)'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티엠에이아이는 AI 기술을 활용해 상표권 출원 시 등록 가능성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출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요 기능은 ▲AI 기반의 빠른 상표 검색 ▲상표권 등록 과정 자동화 ▲법적 문제 사전 감지 ▲글로벌 상표 관리▲대체 브랜드명 추천 등이다. 필요시 상표 전문 변리사 및 심사관 출신 변리사와의 상담도 연계해 준다.
회사는 상표 출원 과정에서 심사지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태훈 대표는 "개발자로서의 경험과 변리사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변리사의 상표 등록 가능성 검토 방식을 정확히 구현할 수 있었다"라며 "티엠에이아이 서비스는 기업들의 상표권 출원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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