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황성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초거대 인공지능(AI)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컨설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생성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패브릭스는 업무 시스템에 생성 AI를 빠르고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생성 AI 서비스 플랫폼이다. 삼성SDS는 패브릭스를 도입하는 공공기관에 ▲심층 컨설팅 ▲개념 증명(PoC) ▲최적화, 고도화 지원 ▲생성AI 활용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SDS는 지난 5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삼성SDS 생성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제공하고 있다.
공공분야 클라우드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클라우드 서비스 민관협력사업' 사업자로 선정,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은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생성 AI 서비스로 더 많은 공공기관이 업무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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