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상업, 무역, 투자 등을 관할하는 마지드 알 카사비 상무부 장관 일행이 테크 컨버전스 빌딩 네이버 1784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까지 포함해 지난 3년간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정부부처 장관 등 주요 요직자 네 명이 네이버 1784를 직접 방문한 것이다.
마지드 알 카사비 장관 일행은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첨단 디지털트윈, 로봇,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관련 기술이 1784와 어떻게 융합돼 있는지 체험했다. 더불어 검색, 커머스, 콘텐츠 등 네이버가 가진 다양한 비즈니스 경쟁력을 살펴보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협업 기회도 모색했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는 7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트윈 구축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방문은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 장관이 방한하며 이뤄졌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