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버스브레인)
(사진=위버스브레인)

인공지능(AI) 교육 전문 위버스브레인(대표 정연중, 조세원)은 원어민 AI 친구와 일상 톡을 보내고, 사진을 공유하며 텍스트와 음성으로 영어 회화를 나누는 맥스 AI 친구 ‘메이트(MAT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메이트는 AI 챗봇과 매일 '15분 일상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영어 회화 학습 서비스다. 원어민 AI 친구가 먼저 DM을 보내는 방식이다.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관련 프리토킹도 가능하다. "점심 뭐 먹었어"나 "지금 뭐해" 등 질문에 음식이나 장소 사진을 보내면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다양한 성향의 원어민 친구도 만나볼 수 있다. 챗봇은 말투 및 발음과 영어습관, 관심사까지 다양한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15분의 대화를 3번으로 나눠 5분씩 서로 다른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이용주 위버스브레인 마케팅전략실 부장은 “미국의 Z세대부터 글로벌 마케터, 수상 안전요원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친구들과 대화를 즐기며 영어 회화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라며 "영어를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익혀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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