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과학캠프 기념 사진 (사진=GIST)
AI 과학캠프 기념 사진 (사진=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GIST와 함께하는 인공지능(AI)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GIS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육군 상무대 소속군인 및 포스코 임직원 자녀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과학캠프는 과학 강연을 비롯해 캠퍼스 투어, 연구실 체험 및 국립광주과학관 전시 관람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AI대학원 김의환 교수의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로봇, 인공지능’ 강연을 듣고 AI연구소와 관련 실험실에 방문하여 연구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연구 성과물을 체험하거나 연구자의 실험을 관찰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관 대외협력처장은 “GIST 사회공헌단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공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특히 MOU 체결기관과 한층 더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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