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무하유(대표 신동호)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 AI 채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무하유는 금융권 취업 준비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AI 올인원 취업 준비 솔루션 'CK PASS'를 제공했다. CK PASS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진단부터 직무 역량 검사, AI 면접 연습, 취업 컨설팅에 이르는 취업 준비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기능별 결과지를 함께 제공해 취업 준비생의 강점 및 약점을 파악하고 보다 원활하게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 방문한 한 취업 준비생은 “AI 면접을 보는 금융권들이 많아져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어려웠는데 미리 연습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분석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어 약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주요 금융사들도 모의 면접 전 서류 평가 단계에 무하유의 AI 서류 평가 솔루션인 ‘프리즘’을 활용하기도 했다. 무하유에는 지원자별 맞춤형 면접 질문을 생성하는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신동호 대표는 "금융권은 서류 평가 단계에서 블라인드 요소 위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공채와 수시 채용을 병행하는 곳도 늘어나며 인사담당자의 빠르고 정확한 평가를 위해 무하유의 HR 솔루션을 선택하는 금융사가 늘고 있다"라며 "AI 토대로 놓치기 쉬운 오기재, 반복 기재, 블라인드 위반 요소까지 빠르게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