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소식에 따르면, 순천 하나둘셋어린이집이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 유치부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는 9월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안전은 내가 먼저, 스스로 지킨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동요 합창과 율동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되었다.
전국에서 총 35개 팀(유치부 16팀, 초등부 19팀)이 참가한 가운데, 순천 신대 하나둘셋어린이집은 '해결사119'라는 곡을 훌륭하게 소화해 금상을 차지했다.
하나둘셋어린이집의 강서정 원장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연습과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아이들과 선생님, 학부모들이 함께 이룬 결과라 더욱 의미 있는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석운 순천소방서장도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소방 안전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쌓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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