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9월 한 달간 전남학생교육수당 사용기한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2023년 12월 15일 전까지 전남학생교육수당을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초등학생들에게 매달 지급된 교육수당은 군 지역 학생들에게 10만 원, 시 지역 및 무안군 학생들에게는 5만 원이 제공되며, NH카드 가맹점에서 학생 교육활동에 사용 가능하다. 수당은 12월 15일 이후 소멸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남 동부, 서부, 중부 지역의 6개 기관을 방문해 진행된다. 2025년부터는 전남의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달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병국 교육자치 과장은 "학생들이 수당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준석 기자 kailas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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