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 센터장 이석우)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프 파인아트에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개최, 스타트업과 인공지능(AI)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고 30일 밝혔다.
LG NOVA는 전사 관점의 미래 준비를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 및 글로벌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말 설립한 조직이다. 2021년부터 매년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스타트업 관계자와 투자자, 기업가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에는 사전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이 심사위원과 청중 앞에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겨루는 스타트업 피치 대회를 진행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스타트업에는 상금과 LG NOVA의 마케팅 지원은 물론 LG 계열사와의 협력 및 글로벌 투자사의 투자 유치 기회 등을 지원한다.
이석우 LG NOVA 센터장은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관점을 가진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기회를 만들고 파트너십을 다지기 바란다”라며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발전시킬 생태계를 구축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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