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인공지능(AI) 전문 포티투마루(대표 김동환)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에서 생성 AI 기반 산업 특화 설치형 대형언어모델(LLM) 솔루션과 상용 사례를 공유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혁신 페스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하는 행사로, 10~12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350개사 500여개 부스, 연사 100여명, 참관객 3만여명 등의 규모로 진행된다.
포티투마루는 코엑스 3층 C홀 행사장 입구에 대규모 부스를 준비, 산업 분야에 최적화한 설치형 경량화 언어 모델인 'LLM42'와 'RAG42'를 선보인다. 또 전문가 업무 지원 AI 에이전트 ‘도큐에이전트42(DocuAgent42)’도 공개할 예정이다.
권혁성 포티투마루 CBO는 코엑스 3층 E홀 DINNO 2024 메인무대에 연사로 등장, ‘검색 증강 생성(RAG)을 활용한 LLM 도입 전략 및 도입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소개하는 ‘도큐에이전트42’는 전문가의 업무를 보조하는 AI 어시스턴트를 비롯해 AI 상담사, AI 비서, AI 강사, AI 안내원 등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소형언어모델(sLM) 기반 AI 에이전트”라며“특히 플러그인 방식으로 즉시 설치가 가능, 기업 내 초거대 AI 적용을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