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슬AI)
(사진=베슬AI)

인공지능(AI) 전문 베슬AI(대표 안재만)는 11~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팔로알토에서 라마인덱스, 파인콘과 공동으로 AI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앤드리슨 호로비츠(a16z)가 주관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연례 IT 행사 '테크위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추론 및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베슬AI의 AI 인프라 및 ML옵스 활용 플랫폼 ▲라마인덱스의 대형언어모델(LLM)과 RAG 상호 응용 기술 ▲파인콘의 효율적 데이터 저장 기술 등이 활용될 예정이다. 우수한 결과물을 만들어낸 참가자들에게는 상금과 주최사의 솔루션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안재만 대표는 "글로벌 빅테크와 VC, 그리고 AI 선도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를 주최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해커톤을 통해 나날히 발전하는 AI 시장 속 VESSL 플랫폼이 가진 뛰어난 호환성과 확장성, 효율적인 컴퓨팅 자원 배분, AI 워크플로우 자동화 기능의 실효성과 강점을 널리 알리고자 한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