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AIoT국제 전시회가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2024 AIoT국제 전시회가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AIoT국제 전시회'가 30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31일 오전에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온디바이스 AI 시대, AIoT 기술 최신 트렌드와 기업전략'이라는 주제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AI 센터장, 심재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관,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이준기 삼정KPMG AI센터 상무 등이 기조 연설에 나섰다. 

이중 심재환 사무관은 AIoT 정책 방향을 주제로 향후 '지능형 홈(스마트홈)'이 중요한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에는 지능형 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제표준(matter) 공인시험인증소 구축과 지능형 홈 얼라이언스 조성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5년에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자율협업 IoT 핵심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산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엣지 AI컴퓨팅 서버의 핵심기술 개발과 대규모 사물네트워크 통합관리 기술 개발에 각각 1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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