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전문 데이터킹(대표 박선규)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운영위원장 김성진)와 미주한인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K-넥스트 리얼리티 수출유망 메타버스 뉴욕행사를 통해 ‘한인교포 2세 및 3세 아동청소년 역사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박물관 전시 콘텐츠 활용’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는 미주 78개 지역 상공회의소로 구성된 비영리 경제단체로 미국 전역 30만 한인 소상공인의 이익을 대변하고 한인 동포 기업들과 한국 수출입 업체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데이터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거주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한국의 역사를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360VR뮤지엄’ 박물관 전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인으로서 정체성과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360VR뮤지엄 콘텐츠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를 비롯한 국내 박물관전시 콘텐츠를 입체적인 3D 가상현실(VR)로 관람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1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 중이다.
박선규 데이터킹 대표는 “현재 미국은 한국역사 교육콘텐츠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본 협약으로 전국 각 지역상공회의소, 뉴욕한인회, 한미헤리티지소사이어티등을 포함한 여러 단체들과 협력 교포 2세 및 3세를 위한 역사교육 콘텐츠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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