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aT센터 행사장 입구 (사진=데이터킹)
양재aT센터 행사장 입구 (사진=데이터킹)

대표 B2C 메타버스 콘텐츠 전문 데이터킹(대표 박선규)과 이모션웨이브(대표 장순철)가 '코리아메타버스페스티벌(KMF)'에 참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코리아메타버스페스티벌은 양재aT센터에서 19일까지 진행한다. 데이터킹은 대국민체험관에, 이모션웨이브는 거버넌스관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데이터킹(대표 박선규)은 크리에이터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360헥사월드'를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360헥사월드는 친숙한 캐릭터를 기반으로 실제 국내 도시를 구현, 나만의 3D 콘텐츠를 창작하고 거래하는 크리에이터 특화 플랫폼이다. 손쉽게 창작 및 경제활동 참여가 가능하다는 게 강점이다.

데이터킹 KMF 부스 전경 (사진=데이터킹)
데이터킹 KMF 부스 전경 (사진=데이터킹)

데이터킹 관계자는 “특히 학생들의 관심이 많았다”라며 “업데이트된 캐릭터, 방꾸미기 기능 등에 대해서도 반응이 긍정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모션웨이브는 지난 8월 공개한 메타버스 음악 창작 플랫폼 ‘스테이지 클라우드’를 필두로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선보였다. 스테이지 클라우드는 ‘메타버스에서의 음악 경험’을 콘셉트로 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70만개의 프롬프트 데이터를기반으로 언어모델을 미세조정, ‘뮤비스 AI 어시스턴트’와 웹 기반 AI 창작 유틸리티형 스튜디오를 제공했다.

(사진=이모션웨이브)
(사진=이모션웨이브)

이모션웨이브 관계자는 “뮤직블록 시스템을 통해 몇번의 클릭만으로 노래를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제공, 관람객들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11월에는 스테이지클라우드 ‘DAO’의 론칭을 예고했다. DAO는 웹3 기반에서 크리에이터와 팬, 프로듀서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앨범과 음악 창작을 위한 투자와 후원이 가능해 크리에이터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음악 활동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 블록체인 미들웨어 및 디지털 휴먼 서비스 ‘에임플’ 저작권을 해결한 음악 AI 서비스 ‘리마’ 등을 스테이지 클라우드와 선보이며 이모션웨이브의 ‘뮤타(MUTA) 생태계’를 소개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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