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AI안전연구소 초대소장(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명주 AI안전연구소 초대소장(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부 교수를 인공지능(AI)안전연구소 초대소장에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12일 부터 3년이며, 연구소는 이달 말 판교 글로벌 R&D센터에 개소할 예정이다.

김명주 초대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AI윤리‧신뢰성 전문가로, ▲바른AI 연구센터장▲국제AI 윤리협회장▲AI윤리정책토론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 글로벌 AI파트너십 전문가로 활동하며, 국제사회 논의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기부는 김교수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연구소를 국제 AI안전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