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히릿소프트)
(사진=히릿소프트)

히릿소프트(대표 정주현)는 노코드 기반 쇼핑몰 제작 솔루션 메이더로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CES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구성한 10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혁신 제품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메이더는 기술성, 심미성, 독창성 등 평가 항목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고득점을 획득하며 '디바이스 액세서리 앱(Mobile Devices, Accessories & Apps)'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하는 메이더는 전문 코딩 지식 없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3분만에 쇼핑몰 웹사이트와 앱을 동시에 제작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UI)와 제작부터 서비스 이용까지 통합 무료 과금 정책을 토대로 국내외 소규모 사업자 및 스타트업 창업자를 빠르게 주 고객층으로 확보한 바 있다. 현재 출시 2년만에 1만 4000개 이상 고객사에서 이용 중이라고 밝혔다.

정주현 히릿소프트 대표는 "CES에서 메이더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을 검증받게 돼 기쁘다”라며 “온라인 쇼핑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에 주력해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도 노코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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