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스트소프트)
(사진=이스트소프트)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실시간 웹 기반 AI 검색 엔진 서비스 출시를 예고하며 홈페이지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AI 검색 엔진 서비스는 이스트소프트의 대형언어모델(LLM) 응용 서비스 ‘앨런(Alan)’을 고도화한 결과물이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앨런은 환각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최신 정보까지 출처로 제공하고 있다.

자회사 이스트에이드 검색 포털인 줌닷컴의 전문성과 노하우 등을 결합해 GPT서치나 퍼플렉시티 등과 같은 웹 기반의 최신 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는 ‘AI 서치 위드 앨런(AI Searsh with Alan)’이라는 문구를 내세웠다. 사전 예약 대기 명단 등록 희망자는 해당 페이지에 메일 계정을 등록하면 된다. 이후 사전 예약자에게는 AI 검색 엔진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바로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별도 알림 메일을 발송한다.

동시에 AI 검색 엔진 서비스가 구동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는 검색창에 커서가 움직이며 검색어를 자동으로 완성, 답변을 생성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일 AI 검색 엔진 서비스는 앨런의 AI 기술력과 자회사 이스트에이드 포털에서 쌓아 온 검색 역량을 집약한 것으로 검색 경험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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