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돌)
(사진=산돌)

산돌(대표 윤영호) 자회사 비비트리(대표 정찬우)는 스톡 이미지 플랫폼 '유토이미지'에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토이미지에서 인물과 동물, 사물, 자연 등 분야에서 생성한 고품질 AI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작업 목적에 적합한 이미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트렌드 변화에 맞춰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어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특히, AI 생성 이미지뿐만 아니라 음원과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제공하며,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한다. 

유토이미지 관계자는 “AI 기술로 생성된 이미지와 추가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창작자들에게 기존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이번 유토이미지의 서비스 확장은 이미지 플랫폼을 넘어 종합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예고하며 창작자들에게 폭넓은 도구와 가능성을 제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토이미지의 운영사 비비트리는 지난해 5월 산돌에 인수된 이후 자회사 간의 협업을 통해 AI 검색 기능을 도입한 바 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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