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돌)
(사진=산돌)

산돌(대표 윤영호)의 자회사 유토이미지(대표 정찬우)는 인공지능(AI) 서비스 적용 이후 2024년 12월 연말 동안 활성 사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7% 이상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토이미지는 사용자수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AI 기반 문장 검색 기능 ▲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테마별 이미지 큐레이션 등을 꼽았다.

특히 지난 3월 AI 기반 문장 검색 기능을 추가하며 서비스가 추가되기 전인 2월과 비교해 연말 방문자수가 31%가 증가했다. 문장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찾는 기능 덕에 연말 동안 '새해'나 '2025'와 같은 시즌 키워드 검색 수가 급증, 마지막 주에는 활성 사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7% 이상 상승했다.

이 외에도 AI 생성 이미지와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별 이미지 큐레이션 등으로 스톡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어 이용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유토이미지 관계자는 “유토이미지는 앞으로도 AI 기술과 사용자 경험을 결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며 유토이미지의 모회사인 산돌과의 시너지를 통해 전문 디자이너는 물론 일반 사용자까지 모두의 니즈를 충족하는 플랫폼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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