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엑스테리오)
(사진=엑스테리오)

웹3 게임 플랫폼 엑스테리오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레카(Reka)와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AI 에이전트 개발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엑스테리오의 AI 에이전트는 레카가 개발한 감정 엔진으로 구동되며,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와 교감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화되고 인간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웹3 트레이딩과 대화형 AI가 통합된 AI 네이티브 게임 ‘팔리오(Palio)’를 2025년 1분기에 정식 출시하고, 소셜 플랫폼과 연결되는 AI 아바타 프로젝트를 2분기 말에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테리오 관계자는 “단순한 기술 연동을 넘어 사용자와 감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있다”라며 “사용자와 함께 진화할 수 있는 색다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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