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튜디오 프리윌루전)
(사진=스튜디오 프리윌루전)

스튜디오 프리윌루전(대표 권한슬)은 새해를 맞아 진행한 인공지능(AI) 이미지 공모전에 첫날 50여개 이상의 작품이 모집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 파이트 클럽(AI FC)'이라는 콘셉트로, 2일부터 16일까지 후보작을 모집 중이다. '나만의 판타지를 AI로 표현하라'라는 주제의 생성 이미지와 한줄짜리 텍스트 스토리를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심사 위원은 권한슬 감독, 양익준 감독, 박은지 교수, 리액터, 유튜버 사이버도깨비, AI 오프너 및 큐티코 등 국내 AI 콘텐츠 업계의 유명 인사들이다. 특히 스튜디오 프리윌루전의 대표이기도 한 권한슬 감독은 지난해 ‘원 모어 펌킨’으로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적인 AI 아티스트다.

스튜디오 프리윌루전은 "재미있고 참신한 주제로 인해 공모전 첫날부터 기대를 넘는 반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권한슬 대표는 "AI로 누구나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장을 지속해서 개척해 나가겠다"라며 "AI-카이브가 그 발걸음의 처음이며 많은 분들이 플랫폼 내에서 쉽게 AI 관한 정보와 창작물을 교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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