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웨이브(대표 김주원)는 올해 인공지능(AI) 챗봇 분석 도구 '얼라인 AI(align AI)'를 기반으로 생성 AI 모델과 대형언어모델(LLM) 서비스 최적화를 지원하는 제품 분석 도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원 대표는 5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얼라인 AI의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멀티모달 분석 기능 확대 ▲실시간 성능 모니터링 ▲AI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 분석 등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또,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과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확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2024년은 얼라인 AI의 기술력을 검증하고 LLM 기반 솔루션 제품분석 도구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한 해였다"라고 소개했다.
인도PwC, 캐나다 BTQ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적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도 뤼튼, 라이너, 패스트캠퍼스 등 주요 기업들에게 솔루션을 공급했다.
얼라인 AI는 생성 AI 모델과 LLM 기반 서비스의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문 분석 도구다. 모델 입출력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용자경험(UX)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AI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주원 대표는 "국내 AI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이바지해 2025년을 기술 혁신과 글로벌 도약의 해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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