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웨이브(대표 장순철)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를 통해 이한크리에이티브와 '인공지능(AI) 콘텐츠 글로벌 진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모션웨이브의 '뮤타(MUTA)' 플랫폼을 활용해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와 음악 콘텐츠 유통 협력을 강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메타버스 콘텐츠 유통에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모션웨이브는 콘텐츠 유통과 AI 기술 지원을 맡을 예정이다. 이한크리에이티브는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솔루션을 개발, 교육과 음악 분야에서 혁신적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한크리에이티브는 AI 교육 플랫폼 '듀윙(DUWING)'을 통해 상호작용적 콘텐츠 제작과 실시간 협업이 가능한 3D 기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 솔루션 및 맞춤형 커리큘럼 생성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장순철 이모션웨이브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이모션웨이브의 뮤타 플랫폼을 중심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콘텐츠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과 음악 분야의 혁신적 콘텐츠를 전 세계에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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