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는 14일 신년사를 통해 유선-미디어,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각 사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및 서비스의 지속적인 발굴과-투자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AI B tv와 콘텐츠 결합상품 출시 등을 통해 미디어 사업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엔터프라이즈 사업도 매출이 증대했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유선-미디어, 엔터프라이즈 AI DC 등 각 사업에서 모두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개선을 통한 경영 내실 강화(O/I, Operation Improvement) 2.0을 병행할 계획이다. 사내에 O/I 를 체화시키고 전방위적인 AI 및 디지털 전환을 진행, 고객 접점의 프로세스를 혁신하겠다고 전했다.
박진효 SK브로드밴드 대표는 “2025년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AI 기술 진화 가속화에 따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눈높이는 계속 높아질 것"이라며 "한편으로는 SK브로드밴드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며, 회사의 장기적 성장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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