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문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AI 액션 서밋'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아이지에이웍스가 국내 AI 대표 기업으로 초청받아 참여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AI가 점점 더 정교하게 데이터를 생성하고 활용하는 만큼, 기술 발전과 책임 있는 데이터 사용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이런 방향성을 공유하며, AI가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이 기존 해석을 넘어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며 의미를 찾아가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국성 대표는 “AI는 데이터를 연결해 새로운 패턴과 기회를 창출하는 혁신의 엔진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정상회의에서 AI가 데이터를 생성하고 활용하는 방식이 산업과 시장에 미칠 영향이 논의된 만큼, 아이지에이웍스는 이를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적용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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