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이저엑스)
(사진=보이저엑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보이저엑스의 AI 모바일 스캔앱 '브이플랫(vFlat)'이 아태 지역 최고의 앱으로 꼽혔다.

보이저엑스(대표 남세동)는 브이플랫이 센서타워 APAC 어워즈 2024에서 '최고의 북스캐너 앱'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인도와 일본에서 많은 사용자를 확보,며 다운로드 수와 사용자 평가가 꾸준히 증가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 

센서타워 APAC 어워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퍼블리셔의 뛰어난 게임과 앱을 기념하는 행사로,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 퍼블리셔나 특정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퍼블리셔를 선정한다.

브이플랫은 이미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학생과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스캔 앱으로 자리잡았다. 책, 문서, 메모 등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간단하게 고화질의 PDF 또는 JPG 이미지로 변환해준다.

스캔 영역 자동 인식, 곡면 보정, 두 페이지 촬영, 무료 문자 인식(OCR), AI 기반 필기 및 손가락 지우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사용성을 개선한 것을 강점으로 꼽았다.

보이저엑스 관계자는 "브이플랫 스캔이 센서타워 APAC어워즈에서 최고의 앱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롭고 편리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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