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탐험공동체)
(사진=미래탐험공동체)

미래탐험공동체(Future Explorer Society)는 NC문화재단 지하 1층 스테이지에서 ‘미래 탐험 포럼: 인간과 AI는 어떠한 관계를 맺게 될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탐험공동체는 다분야 전문가와 혁신가들이 모여 미래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단체다. 류정혜 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 장동선 뇌과학자, 김준환 카카오헬스케어 상무 등이 소속돼 있다.

포럼은 오는 21일 진행한다.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은 물론 뇌과학, 웹, 공간 컴퓨팅, 엔터 산업, 의료, 크립토, 스타트업 등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사회의 변화와 기술-인간의 상호 작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인간과 AI는 어떠한 관계를 맺게 될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기술 발전이 가져올 사회문화적 기회와 위험요인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분야별 실제 사례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사회 가능성과 가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전체 행사는 ▲전문가 강연 ▲패널 토론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미래탐험공동체 관계자는 “AI는 이제 단순 기술을 넘어 인간의 삶 전반과 맞닿은 핵심 영역”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능동적으로 준비, 우리가 바라는 미래상에 대해 머리를 맞댈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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