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젠시)
(사진=젠시)

스튜디오랩(대표 강성훈)은 15일 강남구 섬유산업연합회에서 '젠시 테크포럼'을 개최, 인공지능(AI) 상세 페이지 자동 생성 서비스 '젠시(GENCY)'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랩 주최, 섬유산업연합회의와 서울경제진흥원(SBA)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별 연사로는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과 전 자라코리아 대표인 이봉진 XYZ 플러스 대표가 패션 브랜드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랩은 실시간으로 젠시를 활용해 15초만에 패션 상세페이지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또 최근 개발이 완료된 사진 촬영 자동화 로보틱스 ‘젠시PB’가 패션 브랜드 운영 효율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 사례도 공유될 예정이다.

스튜디오랩 관계자는 "LF, W컨셉, 비케이브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 도매업체, 소상공인들까지 젠시를 활용하고 있다"라며 "기존 상세페이지 제작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여 15초 만에 생산성을 5배 이상 향상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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