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디아나)
(사진=메디아나)

셀바스AI 계열사 메디아나(대표 곽민철)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AI 의료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PMD),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의료기기 기업이다. 셀바스AI의 SW 기술을 접목해 환자감시장치, 자동심장충격기 등과의 연결성을 강화한 의료기기 라인업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매출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메디아나의 환자감시장치는 단순한 생체 신호모니터링을 넘어 데이터 수집 및 처리, 의료 기기 및 시스템 간 연계 기능까지 수행한다. 의료기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반 환자 모니터링 및 원격 진료 시스템 ▲AI 진단 및 예측 ▲임상 서비스 등도 준비 중이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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