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준 디오비스튜디오 Co-CEO(왼쪽부터), 박성진 디오비스튜디오 CTO, 민병준 디오비스튜디오 Co-CEO, 마사키 와카쿠와 아이비시스템 COO, 시게루 와카쿠와 아이비시스템 CEO, 이정훈 코아소프트 CEO (사진=디오비스튜디오)
권영준 디오비스튜디오 Co-CEO(왼쪽부터), 박성진 디오비스튜디오 CTO, 민병준 디오비스튜디오 Co-CEO, 마사키 와카쿠와 아이비시스템 COO, 시게루 와카쿠와 아이비시스템 CEO, 이정훈 코아소프트 CEO (사진=디오비스튜디오)

인공지능(AI) 콘텐츠 전문 디오비스튜디오(대표 권영준, 민병준)는 일본 소프트웨어 전문 아이비시스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비시스템은 정보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로봇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일본 IT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오비스튜디오의 AI 스타일 변환 기술과 ‘데뷧타이(devut.ai)’를 기반으로 일본 스트리밍 방송에 특화된 AI 스타일 필터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또 마케팅, 고객 관리, 서비스 운영 등 현지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디오비스튜디오 관계자는 "디지털 사이니지와 IT 기기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데뷧타이의 변환 기술을 접목한 라이브 매직 미러, 포토 키오스크 등 엔터테인먼트와 마케팅을 융합한 제품 라인업 확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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