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BIFS 연사 목록에 오른 민병준 대표 프로필 (사진=디오비스튜디오)
1BFS 연사 목록에 오른 민병준 대표 프로필 (사진=디오비스튜디오)

디오비스튜디오(대표 권영준, 민병준)는 화장품 브랜드 삐아(대표 박광춘)와의 협업을 통해 메이크업 가상 체험이 가능한 ‘삐아 AI 에디션’ 메이크업 필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삐아 AI 에디션 메이크업 필터는 디오비스튜디오가 개발한 '데뷧타이(devut.ai)' 앱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영상이나 사진을 변환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진=디오비스튜디오)
(사진=디오비스튜디오)

특히, 11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축제 '1 빌리언 팔로워즈 서밋 2025(1BFS 2025)'로부터 부스 전시를 초청받아, 데뷧타이 스타일 필터를 실시간 디바이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중동 지역에서 K-뷰티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AI 콘텐츠로 중동 지역 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디오비스튜디오는 7~10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 ‘데뷧타이 v2.0’을 선보인 바 있다.

핵심 기술·특징으로는 ▲고퀄리티 스타일 변환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빠르고 경제적인 처리 ▲독창적인 자체 모델 ▲실전에서 검증된 기술력 등이 있다.

민병준 대표는 “데뷧타이는 AI 기술을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삐아와의 이번 컬레버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데뷧타이의 혁신을 선보이고, 다양한 산업 파트너와 협력할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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