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라이언로켓대표(가운데)가 18일 캐논마케팅재팬에서 진행한 ‘스파크미어워드’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라이언로켓)
정승환 라이언로켓대표(가운데)가 18일 캐논마케팅재팬에서 진행한 ‘스파크미어워드’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라이언로켓)

인공지능(AI) 웹툰 전문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은 캐논마케팅재팬이 진행한 ‘스파크미어워드’에서 79개 기업 중 최종 4개사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스파크미 어워드는 캐논마케팅재팬의 스타트업용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프로모터가 공동 창업 지원자로서 어워드에 참가한 각 스타트업 협업·사업 검증을 지원하고, 액셀러레이션 기간에는 사업 창출 전문 지식을 보유한 사업개발 액셀러레이터가 동반 멘토링을 실시한다. 

라이언로켓은 “그림을 그릴 수 없는 사람도 '젠버스'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일기처럼 기록할 수 있고, 생성한 인스타툰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는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또 주최 측은 “AI로 만든 이미지는 저작권이 가장 중요한 이슈인데, 라이언로켓의 젠버스를 이용해 창작한 결과물은 저작권이 문제가 되지 않는 점이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혔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