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한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공모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AI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이 목표인 프로그램으로, 8일부터 5월9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총 1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6개월간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AI 스타트업 특화 멘토링 및 세미나 ▲SK텔레콤과의 사업 협력 기회 제공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의 멘토링과 투자 검토 ▲데모데이 및 외부 IR 행사 참여 등이 포함된다.
엄종환 SKT ESG 추진실장은 “이번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있는 AI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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