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트룩스)
(사진=솔트룩스)

인공지능(AI) 전문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2025년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인력양성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서 수요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기반 디지털 전환계획을 가진 중소-중견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진단-교육-컨설팅 역량을 갖춘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과제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 기업은 최대 58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은 올해 12월 초까지 운영된다.

특히, 솔트룩스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우수 수행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비상교육,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오버맨, 대동, 새롬정보시스템 등 기업과 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교육은 현업 적용도에서 평균 4.64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에서 가장 큰 장벽은 기술보다 사람"이라며 "30여 년간 축적한 산업별 경험과 인재 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요기업의 실질적인 혁신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솔트룩스 공식 홈페이지의 '문의하기'를 통해 무료 상담 및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AI 기반 디지털 전환계획을 보유한 중소 및 중견기업과 기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