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버)
(사진=구버)

인공지능(AI) 전문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AI 검색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Goover.ai)’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 5월초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구버 유료화 업데이트는 4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정교한 기능 업데이트를 위해 5월 초로 정식 공개를 미뤘다고 설명했다.

유료 버전은 ▲논문, 특허 등 다양한 자료 소스의 폭넓은 수집 및 검색 ▲50~100개 이상 레퍼런스를 활용한 30페이지 이상의 심층 리포트 자동 생성 ▲원하는 소스를 AI가 자동으로 수집 및 정리하는 스크랩 에이전트 ▲생성된 리포트를 정리 및 요약해주는 데일리-위클리 구버 ▲웹과 모바일의 전체적인 인터페이스(UI) 변경 등이 특징이다. 

솔트룩스는 지난 2월13일 대형언어모델(LLM) '루시아 2.5'를 오픈 소스로 공개한 바 있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 로그인 후 사용할 수 있다. 법률, 의료, 제조와 교육 등 각 도메인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성능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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