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어라인소프트)
(사진=코어라인소프트)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는 최근 AI 데이터 수집-정제 플랫폼인 ‘코어에이랩’에 중국 임상 데이터 연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MOU를 체결한 중국 기업 수하이가 보유 중인 다수 임상 데이터셋을 코어에이랩에 적용, AI 소프트웨어 제품 및 AI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플랫폼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의 경우 임상 데이터 유출이 엄격히 제한돼 있기 때문에, 현지 기업 외에는 데이터 확보가 매우 어렵다는 설명이다.

■ KT(대표 김영섭)는 최근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AI 시대의 공공서비스 혁신 전략’을 주제로 ‘AI 전환(AX)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부처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KT의 한국형 AI 모델 및 공공 맞춤형 클라우드 중심 솔루션 등 공공 기관 최적화 AX 전략을 제시했다. 

■ IBM은 최근 막을 내린 ‘2025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서 AI,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 기반 경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 9년간 대회에서 축적해 온 18만개의 샷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장의 디지털트윈을 제작, 각 홀에서의 점수 확률과 경향을 분석했다는 설명이다.

■ 컴퓨팅 전문 매스웍스는 자율주행 전문 포어텔릭스와 파트너십을 체결, 일본 자동차 기업 마츠다의 차세대 자율 주행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DAS) 개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츠다의 주행 데이터를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으로 이동시켜 시나리오를 테스트하고 확장한다는 설명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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