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렉시티가 iOS용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앱 '보이스 어시스턴트'를 24일(현지시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와 음성으로 대화하며 이메일 작성이나 알림 설정, 식사 예약 등 AI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 퍼플렉시티 앱을 업데이트한 형태다.
퍼플렉시티는 앞서 지난 1월 안드로이드용 어시스턴트를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카메라로 비추는 장면을 보고 이해하는 기능까지 가능하다. 아직 iOS에서는 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지난 17일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퍼플렉시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휴대폰에 음성 어시스턴트를 탑재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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